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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스테이씨의 미식 여정”…안성 디저트카페, 설렘과 울림→맛집 정체 궁금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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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스테이씨의 미식 여정”…안성 디저트카페, 설렘과 울림→맛집 정체 궁금증 폭발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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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웃음으로 채운 식탁 위엔 진심이 담긴 따뜻한 이야기가 흘렀다. 채널S ‘임원희의 미식전파사’에서 임원희와 스테이씨 수민, 아이사가 안성 공도읍의 브런치·베이커리 카페를 찾았다. 세 사람은 계절의 풍미와 정성이 깃든 디저트 속에서 소소한 일상과 잊지 못할 미각의 즐거움을 나눴다.

 

이번 회차는 00년대 감성과 70년대 추억이 공존하는 세대 교감의 장면들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임원희는 특유의 인간적인 유쾌함으로 스테이씨 수민, 아이사와 함께 서울 강남의 셀프 마라탕 식당에서 시작해 경기 안성 공도읍 마정리의 카페까지 하루의 ‘풀코스 미식 레이스’를 완성했다.

채널S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방송 캡처
채널S ‘임원희의 미식전파사’ 방송 캡처

마정리에 위치한 이 브런치·베이커리 맛집은 부드러운 햇살과 잔잔한 음악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잊게 만드는 카페 본연의 따스함을 전했다. 대표 메뉴로는 라즈베리치즈케이크치즈빙수와 초코나무숲빙수가 달콤한 여운을 남겼고, 딸기생크림케이크와 명란쉬림프오일파스타가 풍성한 한 끼를 선사했다.

 

여기에 코코넛생망고빙수, 로즈마블케이크, 잠봉트러플크림리조또, 토마토씨푸드파스타, 앙버터소금빵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메뉴가 각자의 취향과 추억을 자극했다. 커피 한 잔 위로 피어오르는 대화는, 따뜻한 조각 케이크처럼 오랜 기억에 남을 순수함을 전해줬다.

 

진심을 나누는 테이블 위, 서로 다른 세대의 여행자들은 음식이 연결해주는 또 하나의 가족처럼 마음을 모았다. 평범한 일상에서 한밤의 추억이 돼 돌아오는 브런치와 달콤한 디저트는 모두의 이야기로 완성됐다.

 

채널S의 맛집 탐방·먹방 토크 프로그램 ‘임원희의 미식전파사’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되며, 새로운 장소와 특별한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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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임원희의미식전파사#스테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