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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 24% 반등 신호”…기술적 패턴에 투자 심리 긍정, 시장 전망 주목
국제

“파이코인 24% 반등 신호”…기술적 패턴에 투자 심리 긍정, 시장 전망 주목

신채원 기자
입력

현지시각 16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파이코인(Pi Network)의 기술적 반전 가능성이 부각됐다. 최근 수주 간 약세 흐름을 이어온 가운데, 분석가들은 기술적 패턴과 투자 심리에 근거해 최대 24%의 반등이 이뤄질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번 전망은 전 세계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투자자들 사이에 직접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AMB크립토(ambcrypto)는 파이코인이 최근 4시간 봉 차트에서 컵앤핸들(cup-and-handle)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이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2.85% 하락했고, 한 달간 13%의 조정을 받았으나, 저항선 돌파 시 직전 낙폭 수준인 약 24%의 상승세가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특히 가격이 0.48달러 선을 회복하면 본격적인 기술적 반등세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파이코인 24% 반등 가능성 제기
파이코인 24% 반등 가능성 제기

과거에도 주요 암호화폐들은 컵앤핸들 패턴 돌파 시 강한 랠리를 연출한 사례가 있으며, 이번 파이코인 분석 역시 기술적 기반과 시장 기대감이 맞물린 상황이다. 실제로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는 현재 음의 영역에 머물러 있지만, 히스토그램 색상이 진한 오렌지에서 옅은 톤으로 변화하며 매도세 완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머니플로우인덱스(MFI) 역시 양의 영역으로 방향을 틀면서 시장 내 유동성 확대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 같은 조치는 투자자 심리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42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파이코인 커뮤니티 내에서는 82%가 단기 랠리 가능성에 베팅하고 있으며, 이러한 집단적 매수 심리는 실제 거래 유동성과 맞물릴 경우 가격 반등 촉매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반면, 전체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과 외부 변수들이 강세 전환 실현 시점에 계속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병존한다.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은 “최근 파이코인 분석이 글로벌 투자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전하며, 암호화폐 시장 내 변동성 확대 국면임에도 불구, 기술적 반등 시나리오에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단기 저항선 돌파와 시장 전반의 유동성 흐름이 파이코인 가격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업계에서는 기술적 지표와 투자 심리가 일치할 경우 조정 마무리 이후 24% 내외의 강한 반등도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제사회는 향후 파이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의 가격 추이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의 깊게 살피고 있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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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pinetwork#암호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