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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1호숲에 울려 퍼진 응원”…멜론 팬심, 자연 속에 피어나다→끝없는 감동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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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1호숲에 울려 퍼진 응원”…멜론 팬심, 자연 속에 피어나다→끝없는 감동 잇는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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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부드럽게 포근히 감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이찬원 1호숲’이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며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하는 진한 행복을 완성했다. 이찬원을 향한 팬의 마음이 자연의 싱그러운 숨결로 피어나며, 음악 너머의 공감과 연대가 한층 묵직한 감동을 남겼다. 팬덤 찬스(CHAN’S)의 응원이 모여 이루어진 이번 숲 조성은 이름을 담은 작은 표지판을 넘어, 사랑과 응원의 에너지로 도시 속 새로운 푸르름을 선사했다.

 

멜론이 진행한 ‘숲;트리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이번 공간은 모두에게 열려 있는 친환경 참여 캠페인에서 비롯됐다. 멜론 유료회원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에게는 일상 속 따듯한 선물 같았다. 매월 자동 적립된 마음의 조각들이 목표 금액으로 이어지자, 팬들은 함께 걸어온 길을 떠올리며 또 한 번의 의미 있는 흔적을 남겼다. 이번 숲 조성에는 멜론, 서울환경연합,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가 뜻을 모았고, 지난 23일 ‘이찬원 1호숲’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공간이 열렸다.

멜론 /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된 '이찬원 1호숲'
멜론 /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조성된 '이찬원 1호숲'

도심과 자연이 맞닿는 공간에 아티스트의 이름을 새긴 팬들의 진심이 울려 퍼졌다. 이찬원의 대중적 사랑과 폭넓은 영향력 역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빛을 더했다. 팬들은 이찬원의 이름이 담긴 이 숲이 앞으로도 전국 방방곡곡에 더해지길 바라며, 그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음 깊이 응원하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진솔한 무대와 매력을 선보일 새로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방판뮤직: 어디든 가요’를 통해 5월 31일부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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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멜론#숲트리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