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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 생방송 앞 돌직구 고백”…문원 논란 후 첫 소신→변화의 마음 어디로 흐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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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 생방송 앞 돌직구 고백”…문원 논란 후 첫 소신→변화의 마음 어디로 흐를까

허예린 기자
입력

맑은 목소리와 미소로 희망을 노래해온 신지는 최근 삶의 가장 깊은 물줄기 앞에 섰다. ‘코요태’의 신지는 예비신랑 문원을 둘러싼 논란 이후에도 흔들림 없는 의연한 자신만의 온도로 대중 앞에 다시 선다. 감춰진 아픔과 진심을 품고, 신지는 돌연 생방송 마이크 앞에서 솔직한 속내를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코요태 신지와 빽가는 곧 방송될 라디오 프로그램 ‘박명수의 라디오쇼’ 소신발언 코너에 함께 출연한다. 원래는 빽가와 이현이가 주로 오갔던 코너지만, 최근 불거진 화제의 중심 인물이자 예비 신부로서 신지가 마이크를 잡는다. 오랜 시간동안 대중과 쌓은 신뢰만큼, 이번 출연에는 진지한 고백이 담길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신지 인스타그램
신지 인스타그램

신지의 예비신랑 문원은 과거 결혼과 이혼, 그리고 자녀에 관한 사실을 직접 밝히며 대중에게 먼저 다가가는 용기를 보였다. 신지는 그런 문원의 책임감과 강인함을 인정하며 “너를 사랑하니까 포용할 수 있다”고 진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영상 공개와 동시에 문원을 둘러싼 의혹성 폭로와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특히 전처의 지인이라 주장하는 이의 언급과 이혼 과정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주장들로 논란은 일파만파 번졌다.

 

문원은 터져나온 논란에 대해 “일부 사실 무근이며, 필요하다면 모든 자료를 통해 입장을 명확히 밝힐 수 있다”고 목소리를 냈다. 혼전임신 사실은 부인하지 않았지만, 양다리 의혹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무엇보다 신지 역시 흔들림 없는 믿음과, 아이를 품은 남자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코요태 소속사는 이미 두 사람의 결혼 준비를 인정했고, 신지와 문원은 라디오 방송에서 시작된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고 있다. 신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예비 신랑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과정마다 깊은 공감과 안타까움, 또 새로운 응원의 목소리가 더해졌다.

 

예고된 생방송 출연에서 신지가 소신 있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며, 논란을 넘어선 당당한 사랑의 무게를 어떻게 그릴지 관심이 쏠린다. 신지와 빽가가 함께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 소신발언 코너는 오는 9일 오후 청취자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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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문원#박명수의라디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