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돌·트랜스 이펙트, 경계 너머 울린 첫 하모니”…Fighting으로 청춘의 연대→글로벌 희망 물결
청량한 여름 공기처럼 벅찬 기대가 감도는 가운데, 몽돌과 트랜스 이펙트가 단 한 번의 목소리로 국경을 뛰어넘는 청춘의 연대를 완성했다. 각기 다른 두 대륙의 젊은이들은 음악이라는 이름 아래, 언어와 문화를 넘어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노래한다. 오늘 공개될 ‘Fighting’은 두 밴드가 서로의 다름을 끌어안고, 지치지 않을 용기와 응원의 마음을 노래하는 곡으로 탄생했다.
몽돌은 인도 나가랜드 출신 트랜스 이펙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특별한 음악 실험을 선보였다. ‘Fighting’은 경쾌하고 몰입감 넘치는 전개를 자랑하며, 청춘의 분투와 긍정, 우정을 다채로운 사운드에 담았다. 몽돌이 직접 작사·작곡을 맡고, 트랜스 이펙트가 공동 작사와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진정성 있는 화합의 결과물이 완성됐다. 이번 싱글은 한국과 인도 음악 신(Scene)의 교류를 넘어, 서로 다른 배경의 두 밴드가 ‘희망’을 언어로 엮어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연대회 대상 수상 경력을 쌓아온 몽돌은 청량한 사운드와 서정성을 기반으로 인디 음악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맞서는 트랜스 이펙트는 팝, 록, 일렉트로니카까지 폭넓은 장르를 품고 인도 최대 ‘혼빌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2년 연속 오르며 남다른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이들의 만남은 청춘의 불확실함과 그 안에 깃든 용기를 음악적 언어로 우아하게 풀어냈다.
몽돌과 트랜스 이펙트의 교류는 앞으로도 쉼 없이 이어진다. 9월에는 트랜스 이펙트가 작사·작곡, 몽돌 피처링으로 채워질 신곡 앨범이 인도 현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12월에는 대형 페스티벌과 투어 무대에서 두 밴드의 두 번째 환상적 호흡을 기대하게 한다.
몽돌과 트랜스 이펙트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Fighting’은 오늘 오후 6시부터 멜론,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