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투명 미소 따라 번지는 봄밤 설렘”…생일 맞아 팬심 폭발→‘전참시’로 특별한 하루 예고
늦은 봄밤, 솔직한 감사와 설렘을 머금은 효민의 생일 셀카가 눈길을 끌었다. 소박한 흰 셔츠와 빨간 줄무늬 니트 조끼, 자연스럽게 흩어진 검은 머릿결, 반짝이는 반지와 깔끔하게 정돈된 손끝에 담긴 푸근한 기운이 사진을 따라 여운처럼 번졌다. 오랜 기다림 속에 맞이한 생일의 온기가 창밖 달빛과 맞닿아, 효민의 환한 미소와 함께 깊이 전해졌다.
효민은 큰 안경이 그려진 아기자기한 캐릭터 인형을 끌어안은 채 봄날의 따뜻함과 경쾌한 분위기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대본판과 컬러풀한 소품들이 곳곳에 놓이며, 첫여름 향기를 머금은 일상이 더욱 특별하게 돋보였다. 무엇보다 밝은 붉은색과 시원한 민트 컬러가 대비를 이루며, 효민만의 생동감 있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함께 게재한 글에서 효민은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일 선물로 내일 전참시 본방사수.. 힛”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 안에는 팬들에게 보내는 순수한 감사, 그리고 다가오는 방송 출연에 대한 설렘이 투명하게 담겼다. 효민의 진심 어린 한마디에 팬들은 응원의 댓글로 마음을 보탰고, ‘함께 축하해줘서 기쁘다’, ‘생일도 특별하고 내일 방송도 기대된다’는 메시지가 봄밤을 물들였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초여름의 산뜻한 밤공기와 생일 케이크를 닮은 풋풋함, 그리고 아낌없이 전해진 효민의 밝은 에너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오랜만에 전해온 생생한 근황에 팬심이 더욱 깊어졌다.
효민이 특별한 봄날의 설렘과 팬들에게 대한 진심을 직접 공유한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까지 예고되면서 그의 하루는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