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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신혼여행 끝자락”…손흥민 닮은 남편과 귀국길→아름다운 일상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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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신혼여행 끝자락”…손흥민 닮은 남편과 귀국길→아름다운 일상 복귀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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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미소를 간직한 배우 남보라는 신혼여행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사진과 함께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마음을 전했다. 손흥민 닮은꼴로 유명한 동갑내기 남편과의 달콤한 시간을 뒤로한 채, 고단함과 설렘이 교차하는 귀국길에서 남보라는 “집 돌아가는 길”이라는 짧은 인사로 현실적인 사랑의 온기를 더했다.  

 

남보라의 신혼여행은 여행지에서 남편이 직접 촬영한 사진들로 생생하게 기록됐다. 화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녀의 모습에서는 사람들의 축복에 감사하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듯한 감정이 묻어났다.  

남보라 인스타그램
남보라 인스타그램

특히 남보라는 비연예인 사업가인 남편과 교회에서 맺은 인연으로 2년간 깊은 우정을 사랑으로 키워왔다. 결혼 전 KBS2 예능 ‘신상 출시 편스토랑’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풋풋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면서 예비신랑의 손흥민 닮은 외모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1989년생으로 올해 36세인 남보라는 지난 10일 서울에서 소중한 이들과 함께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을 통해 결혼 준비의 설렘과 진심이 가득한 순간들을 공개, 많은 이들에게 진한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최근 방영된 KBS1 ‘인간극장 25주년 특집 삶의 극장으로의 초대’에서는 이찬원과 함께 MC로 나서 깊은 인간미와 따스함을 전했다.  

 

이후로도 남보라는 새롭게 시작하는 부부의 일상과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균형 있게 이어갈 계획이다. ‘인간극장 25주년 특집 삶의 극장으로의 초대’는 지난 2일 방송된 바 있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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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신상출시편스토랑#인간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