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째즈 ‘사랑’ 프러포즈 무대에 눈물”…예비부부 심장 적신 진심의 울림→반전 기대 심화

따뜻한 미소가 오가는 식당 한가운데, 조째즈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예비 신랑의 용기와 예비 신부의 눈물이 만나는 순간, 조째즈의 ‘사랑’은 서툴고 애틋한 마음을 선명하게 들려줬다. 사연의 진정성과 노래의 울림이 맞닿으며, 두 사람뿐만 아니라 현장의 모든 이들이 감정의 파도에 몸을 실었다.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결혼 시도만 3번, 모두를 울린 마지막 프러포즈에 조째즈가 함께합니다’ 영상에서 감동적인 서사가 펼쳐졌다. 네 번의 시도 끝에 결혼을 약속한 예비 신랑을 위해 조째즈가 직접 무대를 꾸미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이별 여행 속에서 조째즈의 대표곡 ‘모르시나요’가 용기를 준 이 남자의 이야기로 출발한 프러포즈는, 세밀한 리허설부터 섬세하게 계획된 따스한 현장감을 자아냈다. 온기를 안은 식당에는 ‘모르시나요’ 라이브가 은은히 감돌며 모두의 마음을 물들였고, 이후 조째즈의 깜짝 등장이 분위기를 단숨에 뜨겁게 달궜다.

조째즈는 신곡 ‘사랑’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쉽게 고백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만든 곡”이라 밝히며 곧장 무대에 올랐다. ‘사랑’은 오케스트라와 어쿠스틱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고, 조째즈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더욱 진정성을 더했다. 깊고 담담한 목소리로 전해진 노래는 예비 신부에게 꽃다발이 전해지는 순간에 절정에 이르렀고, 예상치 못한 감동에 예비 신부의 두 뺨에 눈물이 흘러내렸다. 현장은 박수와 환호, 그리고 축복의 마음으로 가득 차올랐다.

이 프러포즈의 풀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수 30만 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감동적인 사연과 노래의 궁합이 완벽하다”, “차세대 프러포즈송으로 딱이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조째즈는 ‘모르시나요’, ‘사랑’ 등 마음을 다독이고 울리는 곡으로 신예 보컬리스트로 우뚝 섰다. 특히 ‘사랑’은 예비부부뿐만 아니라 모든 리스너에게 묵직한 용기와 따스함을 건네며, 프러포즈송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자신이 직접 가사에 참여한 진솔함과 오케스트라 편곡의 웅장함이 어우러진 ‘사랑’은 신혼부부는 물론, 사랑 앞에 머뭇거리는 이들에게도 깊은 위안을 전한다. 조째즈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섹션마다 교차하는 감정선은 듣는 이로 하여금 자신만의 고백을 떠올리게 만든다.

한편 조째즈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새 싱글 ‘한잔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번 신곡은 데뷔곡 ‘모르시나요(Prod.로코베리)’의 프로듀서 로코베리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으며,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남길이 등장해 색다른 감정선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