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합류”…전현무와 설렘 공존→MC진 궁금증 폭발

맑은 눈빛과 경쾌한 에너지로 예능의 문을 두드린 지예은이 KBS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MC 군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현무와 나란히 진행을 맡게 된 지예은은 첫 도전의 설렘을 안고, 특유의 밝은 매력으로 방송 현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다양한 꿈과 사연을 안은 월드클래스 한국인들의 삶을 조명하는 여정 속에서 지예은의 시선은 자신만의 톤으로 이야기를 물들이며 시청자들에게 다가선다.

이번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은 전현무, 박세리, 곽튜브, 그리고 지예은 네 사람이 의기투합한 프로그램이다. 전현무는 특유의 깊이 있는 통찰력과 유연한 유머로 이야기의 축을 이끈다. 박세리 역시 각자의 분야에서 세계를 무대로 명성을 쌓은 주인공들이 들려줄 사연에 온기로 응답하며, 한층 깊어진 진정성을 더한다. 여행 유튜버 곽튜브는 생동감 넘치는 입담으로 무대를 채우고, 지예은은 기대와 긴장이 공존하는 MC 신고식에 도전한다.

방송 관계자들은 지예은이 처음 예능 MC로 참여하는 만큼, 그녀가 보여줄 신선함과 에너지가 남다를 것이라고 전했다. 멤버 각자의 튼튼한 개성과 처음 만난 이들이 빚어내는 어색하지만 특별한 공기,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현장에 감도는 설렘이 크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더 시즌즈’ 등 다수의 인기 예능을 연출한 이창수 PD가 메가폰을 잡아 신뢰를 더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5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예은이 전현무, 박세리, 곽튜브와 함께 어떤 시너지를 선사할지, 새 예능의 시작에 시청자들의 이상적인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