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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엘르 차이나 낮밤 반전미”…압도적 시선 유혹→중국 팬들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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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엘르 차이나 낮밤 반전미”…압도적 시선 유혹→중국 팬들 열광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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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비추는 순간에도, 문가영의 내면엔 낮과 밤처럼 결이 다른 이야기가 깃들어 있었다. 아시아 전역 패션계의 시선이 쏠린 ‘엘르 차이나’ 2025년 7월호 커버와 내지 화보에서 문가영은 특유의 감각과 세련된 해석으로 반전 미(美)를 선보이며 새 장을 열었다. 이번 화보는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문가영만의 독특한 해석과 에너지로 빛났다.

 

‘낮과 밤’이라는 상반된 콘셉트 속에서, 문가영은 오렌지 컬러의 따뜻한 빛 아래선 절제된 카리스마로 카메라의 무드를 장악했다. 깊고 단단한 눈빛, 차분한 표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패션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밤의 파란색 배경에서는 다시 한 번 문가영만의 신비로운 아우라가 펼쳐졌다. 몽환적인 표정 변화와 유려한 제스처, 그리고 과감히 선택한 다양한 소재의 의상이 낮과는 전혀 다른 밤의 매혹을 더했다. 그는 매 컷마다 주제 의도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중국 팬들뿐 아니라 현지 패션계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가영, ‘엘르 차이나’ 화보 속 낮과 밤→중국 팬 관심 집중” /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
“문가영, ‘엘르 차이나’ 화보 속 낮과 밤→중국 팬 관심 집중” /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문가영이 세밀하게 완성한 스타일링과 감각적인 콘셉트 소화력에 찬사를 보내며, 그녀의 행보가 단순한 한국 스타를 넘어 아시아 전체에서 의미 있는 파급력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문가영은 작품 활동에서도 적극적인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서초동’에서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펼치고 있으며, 이로써 스크린과 패션계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엘르 차이나’ 7월호 화보와 ‘서초동’ 방송이 교차하는 시점, 문가영의 행보에 아시아 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서초동’은 지난 5일 첫 방송을 시작해 시청자와 의미 있는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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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엘르차이나#서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