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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역대급 전화 고백 순간…최재명, 진심 앞 당혹 눈빛→스튜디오 숨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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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역대급 전화 고백 순간…최재명, 진심 앞 당혹 눈빛→스튜디오 숨 멈췄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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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조명이 쏟아지는 스튜디오 한가운데, 최재명의 얼굴에 번지는 미묘한 떨림이 우연인 듯 번졌다. 낯선 라이브 전화가 전례 없이 울려 퍼지자,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의 모든 출연자와 제작진이 숨을 삼키는 순간이 찾아왔다. 또렷한 소녀의 목소리가 스튜디오를 가르며 과감한 고백을 던졌다. “그곳에 저랑 결혼을 약속한 분이 있다”라는 짧은 한마디는 곧, 모두의 시선을 얼어붙게 만들었다.

 

MC들은 재빠르게 소녀의 마음 속 주인공을 확인했고, 수화기 너머 소녀는 망설임 없이 “최재명”이라는 이름을 외쳤다. 예고 없던 지목에 당황한 최재명은 “저 아니에요!”를 반복하며 진땀을 흘렸다. 그러나 소녀팬은 한치의 흔들림도 없었다. “8년 전 재명 오빠와 결혼을 약속했다”는 묵직한 한마디에, 스튜디오의 분위기는 금세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충격 전화에 순간 얼어붙은 표정”…최재명,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소녀팬 고백→현장 술렁 / TV CHOSUN
“충격 전화에 순간 얼어붙은 표정”…최재명,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소녀팬 고백→현장 술렁 / TV CHOSUN

이 기이하면서도 진지한 고백의 순간, TOP6 멤버들 또한 당혹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현장에 처음 걸려온 직접 전화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이 스튜디오를 휘감았다. 시청자 사연과 신청곡을 수시로 받는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이날 특별한 에피소드로 모두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순간을 만들었다.

 

무대를 흔드는 여운과, 오랜 약속이 가져온 미스터리가 스튜디오 공기를 바꿨다. 익숙했던 무대에 낯선 긴장감이 흐르던 순간, 최재명이 되짚은 기억과 소녀팬의 진심 어린 용기가 진한 잔상을 남겼다. 과연 두 사람의 기억은 어떤 진실로 이어질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에서 모든 미스터리가 풀릴 예정이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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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명#사랑의콜센타-세븐스타즈#top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