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꿈에서 또 만나’ 공개”…아시아 팬콘 앞둔 다짐→꿈과 설렘이 교차한 밤

조용한 스튜디오 안을 가득 채운 유니스의 목소리는 마치 한 편의 시처럼 감미롭게 흘러나왔다. 새로운 항해를 앞둔 멤버들은 첫 팬콘 아시아 투어를 앞둔 들뜬 떨림 사이, 팬클럽 에버애프터에게 오직 음악으로만 건낼 수 있는 진심을 노래로 남겼다. 그 이름마저 따사로운 ‘꿈에서 또 만나’는 여덟 멤버가 함께 쓴 감사의 인사와 응원의 약속을 고스란히 품었다.

‘꿈에서 또 만나’는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가사로, 유니스와 팬들이 걸어온 추억의 시간과 앞으로 마주할 설렘 가득한 길을 동시에 담아냈다.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몽환적인 느낌의 멜로디 위에 차분히 얹으면서, 노래는 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무엇보다도 데뷔 1주년을 기념하며 이루어진 이번 팬송은 아시아 팬콘 투어와 의미 있게 맞닿아, 오는 특별한 만남을 더욱 깊게 만든다.

멤버들이 준비한 첫 아시아 팬콘 투어는 8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막이 오른다. 그 무대를 눈앞에 두고, 팬들과 이어질 새로운 인연을 오롯이 기대와 설렘으로 채운 유니스의 고백이 음악 속에 담겼다. 글로벌 팬덤의 빠른 확장 속에서도, 유니스는 언제나 ‘함께’라는 진정성을 앞세워 소통하는 특유의 따스함을 잊지 않았다.

무대 위에서 멤버들은 ‘꿈에서 또 만나’에 담긴 뜻처럼, 팬들과 영원을 약속하는 진심을 다시 한 번 노래할 예정이다. 매번 다른 의미와 감동으로 가득할 이들의 시간에 팬들은 가장 소중한 기억을 쌓아가게 된다. 여덟 명의 멤버가 전하는 다정한 메시지와 따뜻한 음악은, 에버애프터에게 또 한 번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스의 신곡 ‘꿈에서 또 만나’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이어서 8일, 서울 가빈아트홀에서 데뷔 첫 팬콘 아시아 투어가 펼쳐지며, 유니스와 팬들의 새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