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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초가을 밤 스테인리스 윤광”…진욱, 강인함과 성숙→새로운 아우라 예고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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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조명이 드리운 엘리베이터 안에서 진욱의 표정은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겹쳐진 묘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금속 질감이 느껴지는 공간에서 메탈릭 선글라스를 살짝 내린 진욱은 강렬하면서도 새로운 존재감을 입히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가을의 한밤, 그의 차분한 눈빛과 절제된 긴장감은 이전과 또 다른 무드를 만들어냈다.
자연스럽게 뒤로 넘긴 앞머리와 미니멀한 민소매 톱, 큼직한 체인 목걸이가 어우러진 진욱의 스타일은 성숙함과 자유로움 모두를 담았다. 화이트 클러치의 은색 스터드 장식, 세련된 브랜드 로고, 스테인리스 벽면을 배경으로 한 그의 모습은 은은한 실내 조명과 맞물려 한층 또렷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그는 “Strong but gentle”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패션과 포즈로 신선한 변화를 나눴다.

진욱의 이번 행보에는 익숙함을 벗어난 과감함, 동시에 절제된 아우라가 선명히 묻어난다. 새롭게 돌아온 그의 이미지는 데뷔 초 소년미에서 시간이 만들어준 깊이와 감각으로 재구성됐다. 팬들은 “새로운 무드의 진욱이 너무 멋지다”, “강렬하게 변신한 모습이 놀랍다” 등 뜨거운 반응으로 응원과 기대를 보냈다.
꾸준히 자신만의 감각을 갈고닦아온 진욱은 패션 아이템과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예술적 여정을 시도하고 있다. 강인함과 섬세함이 조화된 이번 변신은 앞으로 진욱이 선보일 다채로운 변화에 시선을 모으게 한다. 진욱의 소속 그룹 BUS와 함께, 팬들은 그 앞으로의 발걸음을 아낌없이 응원하고 있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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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bus#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