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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따라붙는 껌딱지에 미소”…대기실 속 편안함→매 순간의 따스함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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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따라붙는 껌딱지에 미소”…대기실 속 편안함→매 순간의 따스함 궁금증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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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대기실에 햇살 한 줄기처럼 퍼진 한가인의 잔잔한 미소가 오래도록 머무는 순간이었다. 배우 한가인은 베이지빛 재킷과 검은 모자, 그리고 느긋하게 신은 슬리퍼와 함께 소박한 벤치에 앉아 자신만의 시간을 누렸다. 수수한 차림에도 한가인의 온화한 표정과 깊은 눈빛, 그리고 손끝에 펼쳐진 인쇄물이 흡사 작은 힐링의 섬처럼 다가왔다.

 

기록되지 않은 틈에도 머물던 편안함이 사진을 타고 전해졌다. 옆자리에 조용히 놓인 인형이 달린 가방, 자연스러운 머리 모양까지 한가인은 꾸밈없이 팬들 곁에 앉아 있는 듯했다. “어디든 따라오는 강력 껌딱지”라는 한가인의 짧은 글은 유머와 따스함을 한데 담아, 일상 소품 하나에도 사랑스러운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사진을 본 팬들은 “평범한 모습마저 예쁘다”, “유머 센스에 미소가 절로 난다”라며 한가인만의 친근함과 매력에 감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어디든 따라오는 강력 껌딱지”…한가인, 조용한 대기실→편안함 속 힐링 순간
“어디든 따라오는 강력 껌딱지”…한가인, 조용한 대기실→편안함 속 힐링 순간

또한 한가인이 공유한 이번 대기실 모습은 최근 공식적인 자리에서의 단아한 이미지와 사뭇 다르게 느껴지며, 편안한 초여름 차림으로 대중과 한층 가까워진 일상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공식적인 일정이 아니었음에도 직접 사진을 올리며 소소한 일상과 감정, 소통의 흔적을 보여주는 한가인의 모습이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로 전해졌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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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대기실#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