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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롬의 여름빛 접시”…평범한 밤마저 반짝→계절을 머금은 감성 한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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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롬의 여름빛 접시”…평범한 밤마저 반짝→계절을 머금은 감성 한 조각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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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새롬이 여름밤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은 사진 한 장으로 진한 감동을 전했다. 조용한 밤, 은은한 조명 아래 펼쳐진 복숭아와 자두의 선연한 색감은 하루의 끝에서 비로소 찾아드는 계절의 선물처럼 느껴졌다. 빛나는 과일의 촉촉함과 차가운 그릇의 온기는 침묵 속을 가득 채우며, 그 평범함 안에서도 특별한 위로와 여운을 남겼다.

 

이새롬은 자신의 SNS에 크고 가지런히 썬 복숭아와 탐스럽게 익은 자두를 아늑한 흰 접시에 담아 올렸다. 스테인리스 포크가 곁들여진 단출한 구성, 그리고 마블 무늬 테이블에 놓인 과일 한 접시는 소박함 그 너머의 정성 어린 손길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자신만의 시간을 유려하게 기록했다. 밤공기를 가르는 수분과 달콤한 향은 무대 밖에서도 이새롬이 가진 진솔한 매력을 보여주는 듯했다.

“여름이구나”…이새롬, 계절의 맛 느끼는 밤→수박빛 감성 한가득
“여름이구나”…이새롬, 계절의 맛 느끼는 밤→수박빛 감성 한가득

사진과 함께 이새롬은 “여름이구나”라는 간결한 문장 하나로 계절 한가운데를 조용히 고백했다. 짧지만 깊은 느낌이 배어 있는 이새롬의 한마디는 팬들의 마음에도 고요한 파문을 일으켰다. 팬들은 “일상에 스며든 여름의 온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 아름답다”며 소소한 일상 공유에 각별한 반응을 보였다.

 

화려한 무대를 잠시 내려놓고 맞이하는 평범한 저녁, 이새롬은 묵묵히 계절의 흐름을 받아들이며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팬들과 나눴다. 이번 게시물은 꾸밈없는 감정과 계절의 미묘한 리듬을 온전히 전하며, 이새롬의 진정성 있는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이새롬만의 따뜻한 여름 인사는 일상의 틈새에서 진한 여운을 남긴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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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롬#프로미스나인#여름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