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무비 위크 오리지널 티켓”…팬심 흔들→12주년 감동 재점화

방탄소년단이 쌓아온 열두 해의 순간들이, 다시 스크린 위로 피어오른다. 긴 시간 기다려온 ARMY의 기대와 마음을 담아, 방탄소년단 무비 위크 기간 동안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오리지널 티켓이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콘서트 실황 영화의 리마스터링 상영과 오직 예매자만 받을 수 있는 한정 티켓이 소장욕구를 자극하며 팬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메가박스 공식 채널에는 “ARMY, YOU READY?”라는 문구와 함께 무비 위크 기념 오리지널 티켓의 실물이 공개돼 그 열기를 더했다. 해당 티켓은 방탄소년단 영화를 관람한 영화관에서 현장에서만 수령할 수 있으며, 마련된 좌석 수에 따라 1인당 당일 최대 2매로 증정되는 만큼, 수집에 나선 팬들의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무비 위크는 오는 24일부터 문을 연다. ‘2016 방탄소년단 라이브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에필로그 리마스터링’,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 더 파이널 리마스터링’이 첫 주자로 상영을 시작해 10월 1일에는 ‘2019 방탄소년단 월드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런던 리마스터링’, ‘2021 방탄소년단 머스터 소우주 리마스터링’이 차례로 공개된다. 각 콘서트 실황의 감동과 환희, 그리고 다시 만난 팬들과 멤버들 사이의 몽글몽글한 기운이 더해지며, 영화관은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12주년인 올해, 일산 킨텍스에서 대규모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치며 성공적인 축제를 선사했다. 2022년 맏형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모든 멤버가 전역한 현재,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는 메시지와 함께 완전체 라이브 방송을 선보였으며, 2026년 컴백 및 글로벌 월드 투어 계획까지 직접 밝혀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방탄소년단 무비 위크 오리지널 티켓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그룹은 2026년 완전체 활동 재개를 약속하며 더욱 찬란한 서사의 다음 장을 예고하고 있다. 콘서트 실황 리마스터링 영화와 소장형 티켓의 현장 증정은 오는 24일부터 메가박스 영화관 등 전국 주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