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2플래닛 알파소년 등장”…K와 C, 첫 조우에 숨멎 긴장→경쟁 서막을 열다
환희와 긴장, 두 감정이 교차하는 시간 속에서 Mnet ‘보이즈 2 플래닛’은 처음부터 남다른 세계관으로 무대를 물들였다. K플래닛과 C플래닛, 두 행성에서 온 소년들이 서로 다른 분위기와 결의에 차 대결의 서막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첫 만남의 설렘과 예민한 기류는 새로운 데뷔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와 뒤섞여 한층 더 뜨거운 에너지를 전했다.
K플래닛 소년들은 설렘이 어린 표정으로 각오를 전하며 꿈을 향한 문을 두드렸다. 반면 C플래닛 소년들 사이에서는 처음 만남부터 팽팽한 견제와 경쟁심이 번져, 서로를 의식하는 냉철한 분위기가 흐르는 장면이 드러났다. 이처럼 각기 다른 두 색채가 교차하며 리얼리티의 묘미와 서바이벌의 뜨거운 긴장감이 생생하게 살아났다. 두 플래닛 사이 경쟁 구도는 제작진의 강렬한 연출 속에서 더욱 또렷해졌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방향에 궁금증을 더했다.

무대를 마주한 마스터단은 “대박이다 얘네”, “어디서 이런 애들이 자꾸 나오는 거지?”라는 놀라움을 연이어 내비치며, 참가자들의 재능과 개성이 돋보이는 현장을 만들었다. 세계관에서 시작된 서바이벌은 각 플래닛만의 독특한 스토리로 채워지며, 한마디 한마디마다 호기심을 자극했다.
예고 영상이 공개된 직후, 글로벌 팬덤 ‘스타 크리에이터’를 비롯해 K-POP 커뮤니티와 SNS에는 기대와 설렘이 넘치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역시 이 맛에 서바이벌 보는 거지”, “예고 영상만 봐도 감다살이다”, “이번에도 실력자 대거 포진이다” 등 팬들의 기대감과 응원이 뜨겁게 번졌다. 무엇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신선한 포맷의 조화가 시청자들에게 새로움을 안겼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글로벌 확장성을 바탕으로 두 플래닛의 캐릭터와 매력을 극대화해, 진짜 청춘들의 열정과 성장 스토리를 그려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생한 이야기가 시청자와의 소통을 예고하는 가운데,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는 7월 17일과 18일 밤 9시 20분 각각 Mnet 첫 방송에서 전 세계를 향한 여정의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