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앤스튜디오, 젊은 리더십 파격 전환”…사명 교체에 글로벌 도약 선언→신인 창작자 공모전 기대
생기 넘치는 젊은 리더십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콘텐츠 창작사 씬앤스튜디오가 창의성과 독립성을 앞세운 새 사명, SYN으로 복장을 바꿔 글로벌 무대 도약을 본격 선언했다. 시선이 집중된 상암에서 새롭게 출발하며, 각 세대를 잇는 창작의 에너지가 새로운 시대의 문을 두드렸다.
새로운 리더십 체제 아래 씬앤스튜디오는 시대를 초월한 가치와 트렌드를 아우르는 집단 시너지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내부에는 Timeless Value, Beyond Trend, Authenticity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새겼다. 이에 따라 회사는 젊고 참신한 인재들의 영입, 독립적인 창작 환경 구축, 그리고 신구 창작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혁신성과 집단 창의성이 어우러진 구조 안에서, 다양한 목소리와 장르, 아이디어가 한데 모여 독보적인 색채를 드러낼 전망이다.

사명에서 ‘Scene’과 ‘Synopsis’의 의미를 결합한 SYN에는, 세대를 뛰어넘으며 상상력의 경계를 확장하려는 기업 철학이 담겼다. 특히 하반기에 개최될 미니시리즈 콘텐츠 IP 공모전은, 신인 작가 및 색다른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들에게 공정하게 기회를 열어줄 특급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신선한 시각과 혁신적 기획력, 역동적인 팀워크가 시청자와 산업계 모두에 신선한 흐름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씬앤스튜디오는 드라마, 예능 등 20여 편의 다양한 장르 작품을 기획-제작하며 국내외 플랫폼과의 적극 협업으로 업계 입지를 다져왔다. 현재 두 편의 신작 드라마를 준비 중이며, 이 작품들은 2025년 상반기 방송을 통해 마침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또, 웹툰 및 웹소설 등 원작 기반 협업 확장, 창의적 스토리텔링·오리지널 IP 확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서 그 행보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변화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플랫폼 다변화, 시청자 성향 세분화 등의 대세를 민감하게 읽으며, 차별화된 제작 인프라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젊은 창작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공간과, 세대를 관통하는 감각적 기획이 더해진 독립적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씬앤스튜디오 관계자는 “집단 창의성, 혁신, 신뢰를 기반으로 글로벌 무대까지 확고히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편의 신규 드라마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미니시리즈 공모전을 통해 신인 창작자 영입과 콘텐츠 IP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