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무쇠소녀단 출격”…운동의 환희, 여름을 물들이다→시청자 궁금증 폭발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부드러운 여름 햇살 한가운데, 금새록이 환하게 빛나는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높이 치켜든 팔과 손끝에 달린 강렬한 붉은 복싱 글러브는 그녀의 내면 깊이 자리한 힘과 의지, 그리고 운동을 통해 얻어낸 환희의 순간을 또렷이 전했다. 한 장면 속에 맺힌 금새록의 싱그러운 표정과 건강한 아우라는 새 멤버로서 무쇠소녀단의 시작을 알리는 도약의 메시지로 읽혔다.
촬영장에는 특유의 경쾌함이 맴돌았다. 길게 흐르는 윤기 나는 생머리, 검정 크롭 티셔츠와 트레이닝 팬츠의 조화가 한껏 활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땀이 배어 나오기 전의 투명한 긴장감과, 운동의 설레임과 기대가 무채색 배경 위 유연하게 펼쳐졌다. 여름의 따뜻한 공기와 맨살을 스치는 자유로움, 한결같이 맑은 표정까지 모두 금새록만의 긍정 에너지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금새록은 “무쇠소녀단 뉴멤버로 합류하게 되었어요. 무소단2보면서 우리함께 운동해요 KO.무쇠.소녀.단 7/11 금요일 첫방송”이라는 진심이 묻어나는 소감으로 무쇠소녀단 두 번째 시즌의 시작을 팬들에게 알렸다. 그가 직접 전한 변화의 메시지에는 도전의 설렘, 새 계절을 맞이하는 주인공의 강인함과 자신감이 담겼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늘 밝은 에너지가 보기 좋다”, “새로운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운동하는 모습에 힘을 얻는다” 등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무쇠소녀단의 기존 멤버들과는 차별화된 자유롭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에 앞으로 금새록이 보여줄 다양한 변신에 대한 기대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기존의 온화한 이미지에 건강한 도전과 실전 에너지를 더한 금새록은 여름 햇살 같은 환한 기운으로 무쇠소녀단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보인다. 금새록이 출연하는 ‘무쇠소녀단’ 두 번째 시즌은 오는 7월 11일 금요일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