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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2세 닮길 바란 속마음”…신랑수업서 솔직 고백→아내 답장 기다림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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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2세 닮길 바란 속마음”…신랑수업서 솔직 고백→아내 답장 기다림 긴장감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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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김종민의 표정에는 설렘과 진지함이 교차했다.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71회에서 김종민은 첫째 딸과 둘째 아들을 꿈꾸며, 자신과 닮은 2세를 바라는 순수한 바람을 고백했다. 그의 속내에는 무던하고 유연한 성격, 그리고 자신을 꼭 닮았으면 하는 얼굴에 대한 소망이 담겨, 스튜디오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현실 아빠 김동현과 문세윤이 곁을 지키며, 응원과 실질적인 조언으로 신혼 남편 김종민을 든든하게 뒷받침했다. 김동현이 추천한 숲속 보양식 맛집과 직접 알려준 운동법은 2세 준비라는 새로운 여정에 힘을 보탰다. 산스장 운동부터 보양식 만찬까지, 세 남자의 일상은 웃음과 진지함이 꾸준히 오갔다. 식사 자리에서는 ‘축의금 해프닝’이라는 의외의 에피소드도 펼쳐졌다. 김종민의 결혼식에서 축의금을 냈다, 안 냈다 논쟁이 오가며, 작은 해프닝 속에서 오랜 우정의 깊이가 드러났다.

“2세 모습 나를 닮았으면”…김종민, ‘신랑수업’서 속마음→아내 반응 궁금증 증폭 / 채널A
“2세 모습 나를 닮았으면”…김종민, ‘신랑수업’서 속마음→아내 반응 궁금증 증폭 / 채널A

무엇보다 모든 대화가 끝난 뒤, 김종민이 아내에게 “우리 아기 바로 준비할까?”라고 조심스레 물으며 자신의 진심을 살짝 내비쳤다. 동시에 김동현과 문세윤도 각자의 아내에게 막내 출산 의향을 묻는 등, 스튜디오는 묘한 기대와 설렘으로 물들었다. 답장을 기다리는 세 남편의 모습이 시청자에게도 긴장감과 따뜻한 공감을 안겼다.

 

한편, 김종민, 김동현, 문세윤이 나란히 출연하는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71회는 오늘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현실 부부의 고민과 진솔한 대화, 그리고 따스한 우정의 힘이 시청자에게 묵직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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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김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