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미료 음악방송 커플 무대”…두 개성의 충돌→예측불허 퍼포먼스가 온다
예상치 못한 만남이 만들어낸 새로운 에너지가 음악방송 무대 위에서 깨어난다. 최예나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미료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으로 다시 한 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두 아티스트는 각기 다른 색깔로 조화를 이뤘다. 감각적인 랩과 카리스마가 살아 있는 미료, 그리고 사랑스러운 청량감이 묻어나는 최예나의 매력이 한 무대에서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했다.
최예나는 네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너만 아니면 돼’를 통해 무대를 확장했다. 오는 16일 ‘쇼! 음악중심’과 17일 ‘인기가요’에서 공개될 이 특별한 무대에는 미료가 직접 등장, 단순 피처링을 넘어 현장감과 생동감을 더한다. 각자의 음악적 개성이 진하게 묻어나는 이번 무대에서 두 사람은 선후배 간의 강렬한 케미는 물론, 오랜만에 느껴지는 케이팝의 아날로그적 설렘까지 불어넣을 예정이다.

음악 팬들은 두 사람이 전할 ‘너만 아니면 돼’의 무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우스 리듬에 2000년대 감성이 스며든 이 곡은, 매 순간을 달콤한 거짓말로 치장한 상대에게 보내는 통쾌한 이별 메시지로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밝고 희망적인 최예나의 보컬, 굵고 카리스마 넘치는 미료의 랩은 반전의 묘미와 역동적 호흡을 증명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매력의 원동력이 됐다.
최예나는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를 통해서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며, 패션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또 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미료 역시 이번 음악방송 출연으로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음악적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다. 두 아티스트의 교감은 무대 위에 그려낸 감정과 퍼포먼스로 고스란히 전달될 전망이다.
팬들 역시 이번 무대를 통해 최예나와 미료가 그릴 강렬한 퍼포먼스와 세련된 컬래버에 거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선후배가 그려낸 묵직한 감정과 거침없는 에너지, 그리고 옛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적 색깔이 한데 어우러져 잊지 못할 순간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최예나와 미료의 특별한 만남은 16일 ‘쇼! 음악중심’, 17일 ‘인기가요’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