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매진된 현장”…디즈니런 서울 2025, 코스 접수 열기→조기 마감 우려
도심의 풍경을 달리던 이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디즈니 캐릭터와 함께 달리는 ‘디즈니런 서울 2025’가 오는 10월 1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러닝 이벤트로, 참가 신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즈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참가 접수는 7월 중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이뤄진다. 코스 구성이나 캐릭터 출연 등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디즈니의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디즈니런은 홍콩과 도쿄에서 이미 큰 화제를 모은 행사다. 두 도시에서 진행된 5km와 10km 코스는 하루 만에 모두 매진된 바 있으며, 열기를 반영하듯 서울에서 진행된 최근 마블런 역시 1만5000명 선착순 모집이 조기에 끝났다. 마블런 서울 2025 하프코스와 10km 코스 모두 빠른 시간 내 참가자가 확정됐고, 현장 등록이 불가한 점이 참가 열기를 더욱 높였다.
이에 따라 디즈니런 서울 2025 역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공식 접수 외 현장 등록은 제공되지 않으므로,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디즈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의 알림 설정을 통해 빠른 정보를 받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도심을 수놓는 러너들의 설렘 위로, 한여름의 달빛과 캐릭터들이 어우러지는 풍경이 예고된다. 디즈니런 서울 2025와 같은 도심축제는 잊지 못할 추억을 예감케 한다. 구체적 참가 접수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는 7월 중 디즈니코리아 공식 SNS와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