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열ASMR과 캔디샵의 밈 디저트”…오색 먹방 향연→MZ세대 취향 한가운데
걸그룹 캔디샵은 인기 유튜버 재열 ASMR과 빚어낸 디저트 먹방에서 밝은 웃음과 신선한 아이디어, 그리고 생생한 밈 트렌드가 어우러진 테이블을 선사했다. 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로 구성된 캔디샵은 재열 ASMR의 500만 구독자 채널에 출연하며 스크린 너머 시청자들에게 글로벌 밈 디저트의 ‘진짜 맛’과 그들의 리얼한 반응을 전했다. 처음은 경쾌했으나, 오감을 사로잡는 먹방의 공감대와 세심한 감상평을 나누던 순간엔 어느새 진지한 분위기가 퍼졌다.
특별히 주목받은 장면은 캔디샵 멤버들과 재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퉁퉁퉁 사후르’, ‘트랄라레로 트랄랄라’ 등 밈 디저트를 각각 준비하며, 블루와 핑크의 강렬한 색감을 품은 핸드메이드 디저트로 테이블을 가득 채운 대목이었다. 소람과 줄리아가 직접 아이스크림, 초콜릿, 음료수까지 동원해 완성한 디저트는 어떤 정형화된 먹방보다 더 놀랍고 유쾌한 시각적 즐거움을 전달했다. 멤버들은 재열과 함께 오감을 깨우는 진솔한 리액션과 섬세한 맛 평가를 쏟아내며 영상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캔디샵은 각종 온라인 밈 디저트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석해, 즐거움과 경쾌함, 그리고 유행의 중심에 깃든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퍼뜨렸다. 다양한 디저트를 맛보며 보인 적극적인 리액션과 개성 가득한 감상은 MZ세대 시청자들의 열렬한 환호로 이어졌다. 영상 속에서 멤버와 재열이 완성해낸 자연스러운 팀워크와 케미는 먹방 이상의 매력을 선사했다.
지난 6월 5일에는 사랑과 줄리아가 블루 컬러의 디저트에 도전한 특별 먹방 영상이 추가로 공개돼, 오감을 자극하는 편집과 차별화된 맛 표현으로 또 다른 호평을 이끌었다. 이어지는 다채로운 먹방 시리즈는 캔디샵만의 경쾌한 매력과 콘텐츠 잠재력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먹방 마무리에서 소람과 줄리아가 “잘 먹었습니다. 핑크 먹방을 기대해 주세요”라고 전한 인사는 또 한 번의 협업을 암시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캔디샵과 재열 ASMR이 함께한 밈 디저트 먹방 영상은 유튜브 ‘JaeYeol ASMR 재열’ 채널을 통해 6월 2일 선을 보였고, 그 뒤를 잇는 ‘블루 먹방’ 영상 역시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