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0.99% 상승”…외국인 보유 3.98% 유지 속 장중 강세

SK오션플랜트의 주가가 8월 21일 오전 장중 20,400원을 기록하며 전 거래일 대비 0.99% 상승했다. 네이버페이 증권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1분 기준 SK오션플랜트는 20,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후 한때 19,510원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반등해 20,400원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총 거래량은 169,758주, 거래대금은 33억 9,100만 원에 달했다. SK오션플랜트의 시가총액은 1조 2,277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내 244위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은 2,396,416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3.98% 수준을 기록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72.34배로 집계됐다. SK오션플랜트가 속한 동일 업종 지수는 이날 0.73% 상승하며 시장 전반의 긍정적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동일 업종 전반의 상승과 외국인 소진율의 안정적 유지가 주가 회복에 힘을 싣고 있다고 분석한다. 외국인 매수세가 장기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는 평가다.

SK오션플랜트는 최근 변동성이 확대되는 코스피 시장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가 및 외국인 수급이 앞으로 어떤 흐름을 보일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