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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2 송세라 박정진, 6년의 계절 넘어”…새로운 봄 결혼 약속→변화 예고된 두 마음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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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웃음이 번지던 두 사람의 화면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견뎌온 연인의 무게와 설렘이 동시에 감돌았다. 러브캐처2를 통해 인연을 쌓아온 송세라와 박정진은 6년의 긴 연애 끝에 내년 봄, 결혼이라는 새로운 계절을 약속하며 또 다른 시작을 예고했다. 이들의 진솔한 고백에는 사랑의 성숙과 삶에 대한 깊은 고민이 고스란히 담겼다.
송세라는 내년 봄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하며 “원래는 결혼에 대해 큰 압박을 느끼지 않았다. 결혼이라는 제도에 얽매이고 싶지 않았고, 주변의 모습을 보며 두려움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결혼 준비와 이후의 변화에 대한 흔한 두려움을 함께 나누며, 늦은 선택이 되더라도 자신만의 속도와 가치로 이 순간을 맞이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박정진 역시 6년 동안 이어온 연애 기록을 언급하며 이번 결혼 소식이 특별한 의미임을 강조했다. 아이에 대한 생각, 가족의 의미, 그리고 두 사람의 새로운 결심까지 허심탄회하게 공개한 두 사람은 성장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햇살이 가득한 봄날의 약속을 준비 중이다.
송세라와 박정진은 인플루언서로서 변함없는 일상을 이어가는 동시에, 러브캐처2에서 시작한 인연의 완성으로 많은 이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들의 진심이 가득 담긴 결혼 스토리가 공개된 현장은 유튜브 채널 ‘세라에게 정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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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세라#박정진#러브캐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