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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희스토리’ 라이브 첫 약속”…전국 홀린 ‘희열’ 투어→팬심 장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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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희스토리’ 라이브 첫 약속”…전국 홀린 ‘희열’ 투어→팬심 장악 예고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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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와 따스한 언어로 무대를 채우던 김희재는 늘 그랬듯 관객과 숨을 나누며 공감의 순간을 새겼다. 하지만 첫 미니앨범 ‘희스토리’의 이야기가 더해지자, 김희재의 목소리와 표정은 한층 깊이 있는 여운으로 물들었다. 그 새로운 서막 위에서 ‘희열’이라는 이름의 전국투어가 시작된다.

 

김희재는 지난 18일 첫 미니앨범 ‘희스토리’ 발매와 함께, 2025년 전국투어 콘서트 ‘희열’ 소식도 알렸다. 투어의 포문은 11월 1일과 2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울산, 대구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펼쳐질 대장정은 김희재만의 음악 열정과 팬을 향한 진심을 입증할 무대로 채워진다.

“뜨거운 시간 약속”…김희재, ‘희열’ 전국투어로 미니앨범 감동→전국 팬심 달군다 / 쇼7
“뜨거운 시간 약속”…김희재, ‘희열’ 전국투어로 미니앨범 감동→전국 팬심 달군다 / 쇼7

특히 이번 전국투어는 ‘HEERE WE GO’에 이어 더욱 새로워진 연출과 세트리스트로 관객의 몰입감을 높인다. 김희재가 직접 만든 미니앨범 ‘희스토리’의 수록 전곡이 최초로 무대에서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오직 콘서트 현장에서만 마주할 수 있는 짙은 감성, 그리고 팬과 아티스트가 마음을 주고받는 순도 높은 라이브가 시선을 고정시킨다.

 

무대 준비에 임하는 김희재의 다짐 역시 두드러진다. 김희재는 “누구보다 빛나고 뜨거운 순간은 팬들과 함께 노래할 때”라며, “이번 전국투어 ‘희열’에서 관객 모두와 잊지 못할 시간을 만들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본업인 가수는 물론 뮤지컬 배우, MC로도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낸 그만의 다채로운 매력이 다시 한 번 기대를 모은다.

 

‘미스터트롯’ 이후로도 꾸준히 무대를 확장해온 김희재는 최근 발표한 첫 미니앨범으로 음악적 성장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투어 ‘희열’은 오는 11월 1일부터 5개 도시서 대규모 감성 무대로 이어진다. 티켓 예매는 25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 티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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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희열#희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