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준희 ‘Supernova’ 퍼포먼스, 세계 관통한 첫 폭발→달아오른 솔로 열기 속 정체성 대격변”
엔터

“준희 ‘Supernova’ 퍼포먼스, 세계 관통한 첫 폭발→달아오른 솔로 열기 속 정체성 대격변”

조민석 기자
입력

화려한 빛과 섬세한 떨림이 더해진 준희의 무대가 음악 팬들의 밤을 밝혔고, 그의 첫걸음은 누구보다 강렬하게 기억됐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데뷔를 알린 준희는 새 싱글 ‘Supernova’를 발표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주목할 수밖에 없는 에너지와 변화가, 평범한 시작을 단번에 예술적 사건으로 승화시켰다.

 

‘Supernova’는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 트렌드가 맞닿은 댄스 팝 장르로, 디스코와 유로 팝의 자유로운 융합 위에 신스팝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가 흐른다. 감각적인 디스코 스트링과 반복적인 신스 멜로디가 귀를 포근하게 감싸며, 일렉트릭 기타가 돋보이는 베이스 흐름이 곡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 사운드 위로 얹힌 준희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은 뚜렷하게 도드라져,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청각적 여운을 남겼다.

“준희, 새 싱글 ‘Supernova’로 치명적 데뷔→솔로 아티스트 존재감 각인” / 팬엔터테인먼트, H&P엔터테인먼트
“준희, 새 싱글 ‘Supernova’로 치명적 데뷔→솔로 아티스트 존재감 각인” / 팬엔터테인먼트, H&P엔터테인먼트

이번 데뷔 싱글에는 세계적인 프로듀싱 듀오 PhD가 힘을 더했다. 피터 발레빅, 다니엘 다비센으로 구성된 PhD는 글로벌 팝스타 Kylie Minogue, Zedd & Katy Perry, Keith Urban & P!nk와의 작업을 비롯해, K팝 라이즈, NCT 127, 태연, 샤이니, 피프티피프티 등과의 협업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그들은 세련되면서 한층 섬세한 프로듀싱을 통해 ‘Supernova’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Supernova’ 뮤직비디오는 준희 특유의 치명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에너지, 그리고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열광적 호응을 단숨에 이끌었다. 신선한 영상미와 독창적인 연출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준희의 존재감은 데뷔 직후부터 음악계 안팎에서 강한 파문을 일으키며, 신선한 시도와 과감한 변신의 흔적을 남겼다.

 

준희는 ‘Supernova’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와 에너지로 대중에게 새로운 청각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솔로 데뷔 무대는 같은 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베일을 벗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민석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준희#supernova#p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