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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셀프 메이크업 10년의 내면”…희망 미소→건강 회복의 기적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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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셀프 메이크업 10년의 내면”…희망 미소→건강 회복의 기적 순간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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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조명 아래, 김효진 아나운서는 거울 앞에서 자신만의 미소와 차분한 자신감을 피워냈다. 수년간 이어진 셀프 헤어와 메이크업 노하우가 일상의 작은 순간마다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으며, 트러블로 인해 주춤했던 시간을 이겨내고 다시 한 번 활기를 입은 모습이 빛을 더했다.

 

베이지빛 니트 가디건 차림의 김효진은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스스로의 모습을 정성스럽게 담았다. 화장대 위에 늘어선 파우더와 브러시, 립 제품 하나하나에 십년 세월의 기억이 얹혀 있었고, 거울 속 말끔한 흑발과 소박한 미소에는 여유마저 어린 여름 저녁의 정취가 깃들었다. 김효진이 전한 소감에서는 10년 가까이 이어진 셀프 스타일링의 애환, 그리고 완치 후 진하게 느껴지는 새로운 만족감이 느껴졌다.

“셀프의 힘, 더 잘 먹는 기분”…김효진, 희망의 미소→깨끗한 일상 셀카 / 아나운서 김효진 인스타그램
“셀프의 힘, 더 잘 먹는 기분”…김효진, 희망의 미소→깨끗한 일상 셀카 / 아나운서 김효진 인스타그램

김효진은 “지방 촬영이 잦아 10년째 셀프 헤어와 메이크업을 해왔는데, 이제는 어디서든 익숙해져버렸다”며 “한동안 트러블 때문에 제대로 화장하지 못해 속상했다가, 완치 후 다시 메이크업을 하니 훨씬 더 잘 먹는 느낌”이라고 최근의 소회를 밝혔다. 무대와 촬영장 곳곳에서 축적된 경험이 쌓여, 그녀만의 단단한 스타일로 다시 태어났다.

 

오랜만의 건강 회복에 진심을 담은 팬들은 “셀프도 완벽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건강한 미소를 보니 마음이 놓인다”라며 따스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러한 응원 속에, 김효진은 자연스럽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당당하게 드러냈다.

 

불안했던 시간을 이겨내고 다시 생기를 찾은 김효진의 하루는, 셀프 관리가 준 깊은 자기만족과 완치 이후의 희망으로 빛나고 있다. 자신의 내면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며, 그녀는 오롯이 자연스러운 매력을 더해가는 여정을 팬들과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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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셀프메이크업#희망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