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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방송대상 트로피 앞 진심 고백”…황금의 순간에 넘친 벅찬 감사→라디오계 뜨거운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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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방송대상 트로피 앞 진심 고백”…황금의 순간에 넘친 벅찬 감사→라디오계 뜨거운 울림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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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기에 특별함이 깃든 그 순간, 박명수의 진심은 라디오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금빛 트로피와 푸른 꽃다발이 나란히 놓인 장면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잔잔하게 울렸다. 방송인 박명수는 라디오를 향한 오랜 헌신을 온전히 담아, 제52회 한국방송대상 라디오 작품상 트로피 앞에서 자신만의 여운과 감사를 전했다.

 

사진 속에는 투명 유리 돔 안에 조심스럽게 자리 잡은 꽃과 메시지가 담겨 있었고, 방송 프로그램명과 박명수의 환한 얼굴이 선명하게 프린트돼 그의 수상 순간을 또렷이 기록했다. 화려하게 감긴 푸른 리본, 금빛 트로피, 그리고 반짝이는 트로피 풍선은 박명수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쏟아진 박수를 대변했다. 잔잔하던 라디오 복도는 이번 상을 통해 한층 더 감동이 살아 숨 쉬었다.

MC, 가수 박명수 인스타그램
MC, 가수 박명수 인스타그램

박명수는 소박하면서도 묵직한 언어로 “방송대상 라디오부분 작품상 받았어요 애청자여러분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 짧은 한 문장이 오랜 세월 청취자와 함께 쌓아온 교감, 그리고 소통의 힘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청취자들은 “역시 박명수”, “절대강자다운 결과”라며 그의 변함없는 진정성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팬들은 수상 장면에 울림을 느꼈고, 라디오계 한 겹의 역사가 새겨지는 순간으로 기억했다.

 

남다른 성실함과 꾸준한 방송 내공으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 온 박명수는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번 진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 번의 수상이 아닌 계속 이어질 라디오의 가치를 모두가 증명 받았다는 자부심의 무대였다. 이러한 박명수의 수상 소감과 트로피 위의 밝은 울림은 엔터테인먼트계 전체에 의미 있는 파문을 남겼다.

 

한편 박명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애청자와 소통하며 꾸준히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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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라디오#방송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