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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아이쇼핑’ 드라마 첫 도전”…연기에 쏟은 각오→현현장 긴장 속 뭉클 고백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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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이 첫 촬영이었다. 연기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다. 좋은 작품과 배우님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밝혀, 현장 곳곳에 진한 열정을 전했다. 현장 분위기 역시 무르익은 협업 속에서 배우들의 탄탄한 호흡, 생생한 액션 장면이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덱스는 “춥게 촬영하고 있지만 시청자들이 많이 사랑해주면 정말 뿌듯할 것 같다”며 특유의 미소를 전했다.
‘아이쇼핑’은 버려진 아이들이 처절하게 살아남고 복수를 그려내는 액션 스릴러로, 덱스는 극 중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 책임자 정현으로 등장, 인물의 고독과 결핍을 묵직하게 풀어내고 있다. 데뷔 이후 ‘가짜사나이2’, ‘피의 게임’, ‘솔로지옥2’ 등 예능에서 활약해온 덱스는 지난해 ‘타로’로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으며 색다른 변신을 보여 왔다. 이번 ‘아이쇼핑’은 예능인에서 정극 배우로 성장하는 그의 새로운 분기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 안지호, 이나은, 그리고 덱스가 함께 호흡하는 ENA ‘아이쇼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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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아이쇼핑#원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