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마이네임, 여름을 물들인 키치 감성”…예고 없이 찾아온 열기→팬심은 이미 무더위
잠이 덜 깬 여름 아침, 세이마이네임이 신비로운 영상 한편으로 또 한 번 어둠을 환하게 밝힌다. 공식 SNS에 차례차례 등장한 영상 속 키치한 로고와 몽환적인 그래픽은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여기에 ‘8:01’이라는 미묘한 숫자가 조용히 깃들며 음악 팬들의 상상력에 불을 지폈다.
약 석 달 만에 새로운 계절을 품고 돌아오는 세이마이네임은 두 번째 EP ‘My Name Is…’로 쌓은 경험을 넘어 또 다른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 시리즈는 레트로 감성의 TV 오브제와 여유로운 색채, 통통 튀는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져 올여름을 관통할 ‘썸머 송’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는 음원 발매 시기와 신곡 콘셉트에 대한 추리로 뜨겁게 들끓었다.

세이마이네임은 올해 초부터 ‘한터뮤직어워즈’와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포함해 ‘올해의 발견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5세대 신흥 걸그룹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데뷔작 ‘ShaLala’로 봄의 생기를 전했던 그룹은, 이번 여름엔 특유의 경쾌함에 키치한 색을 더하는 변신을 시사했다. 팬덤은 24시간 새로운 스포일러와 공식 콘텐츠, 컴백 일정이 쏟아져 나오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최근 방송과 광고계에서도 세이마이네임에 대한 관심이 연일 이어지며, 그룹의 브랜드 파워와 존재감이 한층 커짐을 실감케 한다. 팬덤은 신곡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가 교차된 환영으로 일렁이며, 그룹의 키치하고 생기발랄한 여름 변주에 온라인 반응도 꾸준히 속도를 높이고 있다.
세이마이네임은 공식 SNS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계속해서 신선한 영상과 소식을 단계별로 공개할 계획이다. 올여름 다시 한 번 무더운 가요계 한 가운데에 이름을 새기며, 다채로운 썸머 송으로 어떤 변화와 감동을 안길지 남다른 기대를 받고 있다. 세이마이네임의 새 앨범 발매 시점과 공식적인 활동 일정은 추후 공식 채널에서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