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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수트 한가운데 웃음 터졌다”…청춘 연기, 설렘→현장 유쾌함 번진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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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수트 한가운데 웃음 터졌다”…청춘 연기, 설렘→현장 유쾌함 번진 순간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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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의 적막한 순간, 이정하의 해사한 미소가 밝은 물결처럼 퍼졌다. 단정한 수트 차림에 네이비 타이와 검은 머리, 익숙한 안경 너머로 전해지는 그의 표정은 촉촉한 설렘과 장난스러운 에너지를 동시에 품었다. 카메라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청량함을 자랑하며, 소년 같은 감수성마저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이정하는 공연 포스터가 가득한 벽 앞에서 포착돼 수트의 푸른빛과 소년의 미소를 완벽하게 끌어안았다. 무심한 듯 양손을 주머니에 꽂고 선 그의 모습은 자유로운 분위기와 동시에 작품 속 청춘의 열정을 고스란히 구현했다. 같은 공간에서 옹기종기 모인 또래 배우들의 분주한 움직임, 이어지는 웃음소리와 대화가 어우러져, 드라마 현장만의 생생한 리듬이 섬세하게 스며들었다.

“윤기 안경 뺐다가”…이정하, 웃음 가득 현장→청춘의 순간 포착 / 배우 이정하 인스타그램
“윤기 안경 뺐다가”…이정하, 웃음 가득 현장→청춘의 순간 포착 / 배우 이정하 인스타그램

이정하는 “윤기 안경 뺐다가,, 윤기한테 맞았다.. 오늘 원 5,6화 공개”라는 재치 넘치는 메시지로 소소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익살스러운 고백 속에 동료 배우와의 깊은 교감,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 속에 깃든 설렘까지 고스란히 담겼다. 팬들은 “이정하만의 밝은 에너지 덕분에 매 작품마다 웃게 된다”, “드라마 속 캐릭터와 실제 모습이 닮아서 더 매력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만의 유쾌함과 청춘의 기운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정하는 최근 촬영을 통해 점점 무르익는 연기와 성숙해진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현장 공개로 진솔한 모습과 탄탄한 성장의 결을 동시에 증명해냈으며, 작품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인간적인 모습이 더욱 깊은 감동으로 다가왔다.

 

이정하가 출연하는 해당 드라마는 매회 새롭게 변주되는 에피소드와 배우들의 다채로운 에너지로 시청자들과 꾸준히 호흡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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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윤기#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