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월드 무대 직행의 신호”…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2관왕→팬심 요동친 찬란한 비상
찬란하게 빛나는 스테이지 위, QWER가 미소와 감동이 교차하는 순간을 완성했다. 다정한 시선으로 무대를 채우는 네 멤버는 팬들의 심장을 두근이게 했고, 시연의 기타 선율이 퍼질 때 공연장은 한순간에 정적과 환호가 맞물리는 짙은 여운을 안겼다. QWER는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무대에서 본상과 베스트 올라운더 뮤지션상 동시 수상으로 시상식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멤버들은 수상 소감에서 상을 안겨준 팬들과 스태프, 그리고 서로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건네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날의 무대는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 타이틀곡 ‘눈물참기’로 꾸며져 QWER 특유의 맑고 청량한 보컬, 각 파트가 어우러지는 힘있는 연주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한 곡마다 쏟아지는 팬들의 환호, 그리고 시연의 강렬한 기타 피날레가 팬심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QWER는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히트곡으로 음원 차트에서 잇따라 돌풍을 일으켜 최정상 걸밴드로 도약했다. 최근 일본 도쿄와 오사카, 타이베이까지 성공적인 단독 팬콘서트로 글로벌 저력을 증명했고, 전석 매진 기록을 경신하며 국내외 팬덤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QWER의 역동적인 성장 곡선은 행보마다 새로운 기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무대와 시상식 2관왕의 영광을 뒤로 하고, QWER는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을 시작하며 글로벌 무대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