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특집 흥행 뚫었다”…불후의 명곡, 음악 친구들과 재회→시청률 대폭 상승
빛나는 음악 인연의 재회가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임영웅이 돌아온 ‘불후의 명곡’ 720회에 임영웅과 진한 우정을 나눈 뮤지션들이 함께하며 무대에는 열정이 흐르고, 시청자들의 감동은 한층 진해졌다. 임영웅의 특별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오랜 기다림 끝 다시 만난 음악 동료들이 마음을 털어놓는 솔직한 이야기와 한계 없는 무대가 어우러져 특별함을 더했다.
임영웅은 약 5년 만에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랐다. 송해가요제 특집으로 마지막 출연한 후 긴 시간 준비한 만큼, 친구들과의 무대는 더욱 소중하게 다가왔다. 노브레인, 전종혁, 이적이 함께해 각자의 색으로 채운 음악과 사람 냄새 나는 대화가 진한 여운을 남겼다. 임영웅은 직접 출연진을 섭외하고 선곡을 고민하는 등 이번 특집을 주도하며 스스로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특집 1부 방송 결과, 시청률은 4.3%에서 6.8%로 대폭 상승했다. 이는 임영웅이 가진 음악적 영향력과 팬들의 뜨거운 기대가 실시간으로 확인된 결과다. 무엇보다 본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한정된 구성과 진솔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부에서는 린, 로이킴, 최유리, 조째즈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합류하며 또 한 번의 감동을 예고한다.
임영웅은 최근 두 번째 정규앨범 ‘IM HERO2’를 발매하며 3년 만에 새로운 음악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앨범에는 ‘답장을 보낸지’, ‘ULSSIGU’, ‘순간을 영원처럼’ 등 11곡이 수록돼 사랑과 인생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한다. 10월에는 인천 송도콘벤시아에서 ‘아임 히어로 투어 2025’의 화려한 포문을 열며, 전국의 팬들과 가까이 마주할 예정이다. 투어는 2026년까지 이어진다.
한편, 임영웅과 음악 동료들의 잊지 못할 무대와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 ‘불후의 명곡’ 2부는 9월 6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