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무대 위 설렘 폭발”…연극 임대아파트 중심 서사→팬심 들썩이다
무더운 여름밤을 앞두고 극장가를 설레게 한 인물이 있다. 송재희가 연극 ‘임대아파트’의 주연으로 나서며, 관객과의 진한 약속을 품고 무대에 선다.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 공연 일정표 속 송재희의 이름은 누구보다 선명하게, 그리고 여러 번 등장해 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공개된 이미지는 푸른 무드의 일정을 배경으로 연극 ‘임대아파트’ 출연진의 이름이 정성스럽게 표기돼 있다. 그중에서도 송재희라는 이름이 6월 27일, 6월 30일, 7월 5일, 7월 10일, 7월 12일, 7월 13일 등 주요 날짜마다 굵은 글씨로 확인됐다. 튀는 색채는 없이 단정하지만 뚜렷하게 적힌 그의 이름만으로도, 이번 무대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 것으로 예감됐다.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정도로, 이번 공연에 임하는 송재희의 열정과 각오 역시 남달랐다. 송재희는 “티켓 오픈 하였습니다 제 Instagram 프로필에 링크 걸어놨습니다 클릭 하셔서 예매 해 주세요 or 인터파크에 검색해주세요 어느 날에 오시던 상상 그 이상을 보여 드리겠습니다”라며 직접 초대의 인사를 전했다. 짧지만 진심이 녹아든 문장들에는 관객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고 싶은 송재희의 배려, 그리고 새로운 연극 무대에서 보여줄 자신감이 담겨 있었다.
팬들의 반응은 찰나의 망설임도 없이 긍정과 기대에 가깝다. “무조건 보러 가겠다”, “상상 그 이상이라는 말에 기대가 크다”, “송재희 배우가 돌아온다니 설렌다”는 댓글이 쏟아졌으며, 관람 예매를 서두르려는 움직임이 벌써부터 분주해지고 있다. 연극이라는 장르는 물론, 송재희가 쌓아온 묵직한 연기 내공이 관객들에게 신뢰와 호기심을 더했다.
그동안 드라마와 다양한 무대에서 깊은 감정선을 표현해 온 송재희는, 이번에도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또 다른 변신과 진심을 품었다. 예고된 일정표 곳곳에서 펼쳐질 송재희의 에너지는 올여름 극장가에 새로운 온기를 입힐 전망이다. 연극 ‘임대아파트’는 다가오는 6월 27일을 시작으로 7월 13일까지 여러 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예매는 송재희의 SNS 또는 티켓 예매처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