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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세상에 이런일이 시즌2 품다”…밝은 공감력으로 MC 재발탁→새 여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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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세상에 이런일이 시즌2 품다”…밝은 공감력으로 MC 재발탁→새 여정 예고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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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와 빛나는 눈빛으로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던 수빈의 존재가, 무대 밖까지 진하게 번지기 시작했다. 세상을 마음으로 들여다보는 따스한 시선은 어느새 깊어진 리액션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안겼다. 다시금 찾아온 무대에서 수빈은 새로운 감동을 전하기 위한 여정에 나서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우주소녀의 멤버 수빈이 SBS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세상에 이런일이 시즌2’ MC로 연이어 발탁됐다. 지난해 10월부터 방송된 시즌1에서 보여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진심 어린 공감력으로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한층 명확하게 그려냈기에 이번 시즌2까지 마이크를 이어받았다. 수빈은 MZ세대다운 감각으로 밈을 녹여낸 재치 있는 진행과 따뜻한 리액션, 곳곳을 채우는 챌린지 시범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언어로 세상을 바라보는 의미를 넓혔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밝은 에너지로 시선 압도”…수빈, ‘세상에 이런일이 시즌2’ MC→새 감동 전한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밝은 에너지로 시선 압도”…수빈, ‘세상에 이런일이 시즌2’ MC→새 감동 전한다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수빈은 두 번째 MC 발탁에 대한 소감을 직접 밝혔다. 그는 “시즌1에 이어 다시 기회를 얻게 돼 너무 영광이다. 수많은 사연 속에서 울고 웃으며 더 넓은 세상을 경험했고, 그 순간의 감동과 즐거움을 시청자 분들께도 다시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시즌2에서도 한층 더 열정적으로 함께 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더했다.

 

1998년 첫 방송된 이후 ‘세상에 이런일이’는 긴 시간 동안 다양한 사회 현상과 따뜻한 사연을 전해왔다. 최근 시즌2에 돌입하며 코너와 구성이 풍성해졌고, 익숙함과 신선함이 공존하는 명실상부한 시청자들의 ‘인생 예능’으로 자리잡았다. 시즌2를 통해 수빈은 때로는 밝고, 때로는 깊은 공감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며, 시청자들에게 여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예능, 뮤지컬, 라디오까지 두루 섭렵하며 입증된 끼와 매력, 안정된 진행력으로 예능계의 기대주로 떠오른 수빈은 오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더욱 폭넓은 활약을 보여줄 예정이다. 성장의 순간마다 신선한 챌린지와 진심으로 다가가는 그의 행보가 예상되는 가운데, ‘세상에 이런일이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SBS에서 시청자를 만난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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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세상에이런일이시즌2#우주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