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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대구 사투리 고백에 스튜디오 숨멎”…톡파원25시, 뜻밖의 설렘→타쿠야 당황 속 진한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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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대구 사투리 고백에 스튜디오 숨멎”…톡파원25시, 뜻밖의 설렘→타쿠야 당황 속 진한 여운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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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감미로운 풍경을 랜선으로 오가던 순간, JTBC ‘톡파원 25시’에서 이찬원이 푸근한 대구 사투리로 진심을 전해 뜻밖의 설렘을 안겼다. 출연진은 각자의 언어와 문화로 ‘사랑해’를 표현하며, 웃음과 온기가 뒤섞인 장면을 펼쳐 보였다.

 

이번 방송에서 파리를 누비는 톡파원은 ‘사랑해’가 적힌 벽을 찾으며 작은 기쁨을 나눴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각 나라 언어로 사랑의 메시지를 나누자는 제안에 다니엘, 알베르토, 타쿠야, 이찬원, 양세찬, 전현무, 김숙 등 출연진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바라봤다. 다니엘은 독일어로,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어로, 타쿠야는 일본어로 ‘사랑해’를 건네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특히, 타쿠야가 “연인끼리도 사실 많이 안 쓴다. 저 한 번도 없었다”고 고백하자, 이찬원이 “잠깐만 그럼 살면서 나한테 처음 한 거냐”고 재치 있게 물으며 밝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JTBC ‘톡파원 25시’
JTBC ‘톡파원 25시’

타쿠야가 “네가 처음이야”라고 답하는 순간, 이찬원은 특유의 대구 사투리로 “사랑한데이”라며 타쿠야 어깨를 가볍게 토닥이고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이 장면은 출연진 모두에게 소소한 감동과 함께 오랜 여운을 남겼다. 개성 넘치는 톡파원들과 감성적인 ‘사랑해’ 세리머니는 스튜디오에 진한 공감과 따뜻한 웃음을 전했다.

 

진솔한 고백과 친근한 언어가 어우러진 본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되며, 일상에 특별한 설렘과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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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톡파원25시#타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