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강남을 물들인 반딧불”…방판뮤직 공연 현장→심장 울린 고막 힐링
맑은 미소와 푸른 셔츠가 어우러진 이찬원의 모습은 보는 순간 한여름 햇살처럼 시청자에게 다가왔다.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서 막내 이찬원이 전하는 특유의 따스함은 매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자아냈으며, 이번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부탁하는 그의 한마디에 팬들은 다시금 설레는 기대를 품게 됐다. 조용했던 일상에 가득 찬 그의 감성 보이스는 이내 진한 여운으로 마음을 채웠다.
이찬원은 트위터와 공식 계정에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의 막내 찬원 등장”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오늘 밤 고막을 녹여줄 무대를 예고하며 사진을 선보였다.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와 블랙 타이, 유니크한 그레이 재킷으로 완성한 스타일은 세련됨과 순수함을 동시에 드러냈고, 밝은 미소는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팬심 역시 당당하게 빛났다. “빛나요, 어디든 가요 나는 반딧불 완곡 빨리 듣고 싶어요”, “최고의 보이스 이찬원 만나러 본방사수할게요” 등 각양각색의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며 방송에 대한 열기를 더했다.

이번 회차에서 ‘방판뮤직단’은 서울 강남구 한 패션 회사를 은밀하게 찾는다. 조혜련이 특별 게스트로 힘을 보태고, 도시의 바쁜 직장인들에게 음악으로 파이팅을 선사하는 미션이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100% 리얼 기습 공연은 예측할 수 없는 현장의 긴장감과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이찬원은 국민 위로송으로 사랑받은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을 직접 재해석하며, 잔잔하지만 묵직한 위로의 메시지를 노래로 선사했다.
힘겨운 하루에도 음악이 건네는 용기 한 조각은 지친 이들에게 가장 반짝이는 기쁨이 된다.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는 오늘 오후 10시 40분 방송을 통해, 현장감과 진심을 고스란히 안은 무대를 시청자에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