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주 신규 발행”…CJ CGV, 국내CB 전환 주식 추가 상장→투자자 시선 모인다
CJ CGV(079160)가 2025년 6월, 국내 전환사채(CB) 전환에 따라 보통주 151주를 새롭게 상장할 예정이다. 이 같은 사실은 6월 11일 공시를 통해 밝혀졌다. 시장은 이번 증자를 작은 숫자로 제한됐지만, 상장사 자본 변동이 갖는 의미와 투자자들의 이해관계를 살펴보며 흐름을 읽는 모습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보통주는 기명식으로, 1주의 발행가액은 21,455원에 책정됐다. 액면가는 500원으로 안내됐으며, 추가 상장 일정도 명확하게 제시됐다. 2025년 5월 20일 20주, 5월 27일 131주가 발행되고, 상장은 오는 6월 16일에 이뤄진다. 배당기산일 역시 2025년 1월 1일로 고지됐으며, 결산은 12월말로 확정됐다.
![[공시속보] CJ CGV, 보통주 추가상장→국내CB 전환 따른 주식 증가](https://cdn.presscon.ai/prod/129/images/resize/800/20250611/1749628893568_957111942.webp)
CJ CGV는 국내에서 발행된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며 대외 신뢰와 자금 조달 안정성을 다시금 시장에 각인시키고 있다. 표준코드는 KR7079160008이며, 단축코드는 A079160이라는 정보도 함께 전달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추가 상장이 국내CB 전환에 따른 조치임을 강조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록 발행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발행 기업의 자본구조 변화가 장기적으로 투자 심리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짚었다.
활기차게 움직이는 공시의 지평, 그곳에 이름을 올린 추가 상장 주식 151주는 영화 산업의 기류만큼이나 조용한 울림을 남긴다. 자본은 흐르고, 기업은 한 뼘 성장한다. 향후 투자자들은 상장 일정은 물론, 이번 주식 발행이 장기적으로 미칠 영향까지 세심하게 읽어낼 필요가 있다. 다음 달 연관 공시와 영화 산업의 흐름에 대한 추가적인 지표도 꾸준히 주목해야 하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