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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소울넘긴 무대 소환”…더 시즌즈 밤을 물들였다→지울 수 없는 감성의 파장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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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노래 한 소절로 시작된 무대는 이준영의 감성이 덧입혀지며 보는 이의 마음 깊은 곳을 흔들었다.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서 이준영은 진정성 가득한 목소리로 무대를 물들였고, 짙은 여운과 함께 시청자들은 감정의 파도 위를 걸었다. 그 순간, 음악은 무언의 언어가 돼 현장과 안방을 하나로 잇고 있었다.

 

우즈는 군 복무의 소소한 추억과 복귀 후 첫 무대의 설렘을 나누며 따뜻한 미소를 더했다. 영케이에게 데뷔 10주년의 시간은 어떤 의미였는지, 팬들과의 특별한 하루를 회상하다 울컥했던 장면이 오랫동안 기억될 듯하다. 신승훈과 십센치, 서로를 향한 농담과 호흡의 유쾌함이 더해지며, 다채로운 음악 토크쇼의 풍경이 새롭게 펼쳐졌다.

이준영, ‘더 시즌즈’ 무대 장악…감성 보이스로 시청자 사로잡아
이준영, ‘더 시즌즈’ 무대 장악…감성 보이스로 시청자 사로잡아

이준영의 목소리에 담긴 애틋함, 우즈와 영케이·신승훈이 전한 진솔한 이야기들이 교차하며 신뢰와 여운을 남겼다. 매회 새로운 감동과 음악적 위로로 가득 찬 ‘더 시즌즈’는 이날 방송을 통해 세심하게 쌓아온 감성의 품격을 다시금 증명했다.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최근 방송에서 각 출연자들의 개성 넘치는 이야기를 녹이며 독보적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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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더시즌즈#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