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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아들과 엎드린 행복 미소”…SNS 속 따스한 가족애→팬들 마음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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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아들과 엎드린 행복 미소”…SNS 속 따스한 가족애→팬들 마음 울리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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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가득한 아침, 심형탁은 아들 하루와 눈을 맞추며 소중한 시간을 만끽했다. 사랑이라는 언어로 가족을 품은 그의 표정에는 어느 때보다도 깊은 따스함이 흐르고 있었다. 셀럽의 삶 뒤 담백하게 펼쳐진 평범한 하루에 팬들의 반응도 조용히 마음을 데웠다.

 

배우 심형탁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들 하루와 나란히 엎드린 모습을 공개했다. 함께 매트 위에 누워 담소를 나누는 아버지와 아들의 표정에서는 가족만의 잔잔한 기쁨이 전해졌다. 심형탁은 “주말엔 매트 위에서 하루와 놀기. 하루야 건강하게 자라다오. 사랑한다”라는 진심 어린 글을 남겼고, 사진 속에서 그가 보내는 따스한 시선이 팬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아들과 보내는 미소 가득 하루”…심형탁, SNS서 특별한 일상 공개→팬들 따뜻한 응원
“아들과 보내는 미소 가득 하루”…심형탁, SNS서 특별한 일상 공개→팬들 따뜻한 응원

특히 하루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풍성한 머리숱으로 이목을 끌었다. 배우 송진우도 재치 넘치는 댓글로 “형님. 하루 완전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네요”라며 분위기를 한층 더 유쾌하게 만들었다. 사진 한 장이 전한 소소한 사랑과 웃음 속에, 심형탁 가족의 단란함이 더욱 도드라지게 느껴졌다.

 

심형탁은 지난해 18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와 결혼해 진정성 있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올해 1월 품에 안은 첫아들 하루의 존재는 그에게 또 다른 인생의 시작점이 됐다. 두 사람의 만남에는 만화 ‘도라에몽’에 대한 심형탁의 애정이 연결고리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더해졌다. 일상 속 작은 장면을 통해 팬들과 진솔한 소통을 이어가는 심형탁은 무엇보다 가족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면모를 보였다.

 

팬들은 그의 SNS에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어린 하루와 함께 성장해갈 심형탁의 앞날에 따뜻한 기대를 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심형탁은 아들 하루의 성장 과정과 가족의 소박한 일상을 조금씩 공유하며, 팬들에게 진심을 담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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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하루#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