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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강민, 30만 점의 눈물” …디어유버블 재오픈→팬심 다시 두드린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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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했던 무대의 잔향이 채 가시기도 전, 베리베리 강민이 팬들과의 진솔한 소통으로 또다시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최근 ‘보이즈2플래닛’에서 최종 9위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강민은 아쉬운 탈락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따뜻한 행보로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29일 디어유버블 공식 채널에는 "COMING SOON"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강민의 버블 재오픈 소식이 전해졌다. 그동안 경연 프로그램 도전을 위해 잠시 멈췄던 팬과의 유일무이한 창구가 다시 열린 것이다. 디어유버블 측은 "베리베리 강민의 버블이 다시 시작됩니다"라며 소식을 알렸고,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에게 설렘 가득한 귀환을 예고했다.

강민은 ‘보이즈2플래닛’에서 9위에 머물며 8위 김준서와 30만 점 차이로 데뷔조에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탈락 직후 강민은 공식 팬카페와 인스타그램에 직접 소감을 남기며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가장 많이 생각났던 건 팬들과 멤버들이었다”는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그는 “복잡한 일이 생기지 않게 우리끼리 행복한 음악과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소망으로 깊은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2019년 첫 미니앨범 ‘VERI-US’로 데뷔해 데뷔 6주년을 맞은 베리베리에게도 이번 소식은 큰 의미를 더했다. 강민의 진심 어린 소통은 팬덤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강민의 디어유버블 채널은 30일 오전 11시부터 새롭게 오픈돼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전망이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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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강민#보이즈2플래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