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진아온 코퍼레이션’ 출사표”…데뷔 9주년 감동→3일간 팬미팅 신화 예고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진아온 코퍼레이션’을 통해 데뷔 9주년의 새로운 막을 연다. 긴 여정을 함께 걸어온 팬클럽 ‘진아온’ 2기와의 첫 공식 만남, 그리고 3일간 이어질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에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작은 인사를 넘어서 음악과 진심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현장이 예고되며, 감동의 서사가 예비된다.

이번 팬미팅의 가장 큰 특징은 ‘임직원’ 콘셉트에 있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을 무대로, 권진아는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 9주년 기념일과 동시에 열리는 첫날은 창립기념일로서의 의미가 더해지고, 이어지는 워크숍과 성과보고회 등은 하루하루 색다른 특별함을 남길 예정이다. 무엇보다 각 날마다 가깝게 느끼는 풀밴드 라이브 무대, 임직원 콘셉트로 완성한 포스터 속 카리스마 있는 ‘본부장 권진아’의 모습은 색다른 재미와 함께 진심이 담긴 만남을 예고한다.

권진아는 직접 쓴 공연 소개 글을 통해 “지금의 성장에 원동력이 돼준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는 메시지로 깊은 감동을 전했다. 팬들의 응원에 답하는 권진아만의 따뜻한 시선이 표와 안내글, 무대 구성 전반에 섬세하게 녹아들었다. 팬미팅은 NOL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팬클럽 선예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반 예매는 28일부터 시작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권진아는 독립 레이블 어나더를 설립했으며, 정규 앨범 ‘더 드리미스트’ 발표와 단독 콘서트 열기까지 신선한 행보를 멈추지 않았다. 지난 5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의 공연 이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커버 영상 공개 등 긍정적 파장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음악적 차원과 고유한 감성으로 마침내 팬들과 마주하는 진아온 코퍼레이션 팬미팅, 권진아의 9년 긴 여정이 한 차례 진심을 넘어선 순간으로 다가온다.

‘진아온 코퍼레이션’ 팬미팅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열리며, 하루마다 다른 테마와 풀밴드 라이브가 어우러진 독특한 체험이 준비된다. 공연과 예매 관련 정보는 NOL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