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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뜨거운 귀환 무대 예고”…전국투어 티켓 오픈→팬심 폭발하나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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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이 다시 무대 위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팬들의 마음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진한 감성을 동시에 지닌 황영웅은 오랜 기다림 끝에, 전국 투어 콘서트 ‘오빠가 돌아왔다’를 들고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은 10월 18일과 19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이틀간 펼쳐질 예정이다. 예스24를 통해 이날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가 시작되면서, 현장 복귀를 기다려온 수많은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콘서트는 VIP, SR, R, S 등 다양한 좌석 등급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오빠의 완벽 귀환’을 주제로, ‘심장을 울리는 목소리와 떨리는 몸짓, 섹시한 아우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황영웅. 푸르른 가을밤,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울려 퍼질 그의 노래는 묵직한 감동과 함께 다시 한 번 팬심을 흔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지난 8월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황영웅 PARADISE SUMMER PROJECT: 웅이의♥세포들’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고, 공식 팬카페를 통해 두 번째 무대를 예고한 황영웅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더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황영웅의 소속사는 5일 콘서트 사연 접수를 알릴 예정이며, 8일에는 전국투어 세부 일정을 추가 공개한다고 밝히며 뜨거워진 관심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오빠가 돌아왔다’ 콘서트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아티스트의 새로운 매력이 가득 담긴 채 무대 위에서 다시 한 번 뜨거운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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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오빠가돌아왔다#전국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