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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다니엘, 새벽 러닝 결의”…박보검·션과 젖은 웃음→진심 담긴 일상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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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다니엘, 새벽 러닝 결의”…박보검·션과 젖은 웃음→진심 담긴 일상 궁금증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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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새벽 공기를 가르는 발걸음에 뉴진스 다니엘의 밝은 미소가 피어올랐다. 활짝 웃는 박보검, 그리고 러닝 뒤 여운이 묻어나는 션의 눈빛이 사진 속에서 포근하게 얽혀들었다. 잠시 무대를 쉬고 있는 다니엘이 일상 속 새로운 루틴과 도전으로 지난 시간의 아쉬움을 채워가는, 잔잔하면서도 깊이 있는 순간이 포착됐다.

 

지난 11일 션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언노운크루 새벽 러닝, 보검이와 다니엘 그리고 이연진 코치와 함께”라고 전하며 새벽 새로움을 나누는 시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션, 박보검, 그리고 뉴진스 다니엘은 땀과 웃음이 뒤섞인 얼굴로 서로를 바라봤다. 꾸준함과 성실함이 우정을 더하는 러닝 메이트의 기운이 느껴졌다.

뉴진스 다니엘, 새벽 러닝 결의
뉴진스 다니엘, 새벽 러닝 결의

무엇보다 션은 “아시아 팬미팅 중에도 짬 날 때마다 러닝하러 나오는 보검이. 러닝에 푹 빠져 올가을 첫 대회가 기대되는 다니엘. 본격적인 보강운동 레슨을 해주는 이연진 코치. 보기만 해도 즐겁다”라며 이들의 열정과 유쾌한 유대감을 전했다. 또한 “마무리로 맛있는 바닐라 라떼와 김밥. 다음에는 인터벌 훈련인 거 알지”란 덧말로 소소한 행복의 순간을 그려냈다.

 

활동 중단이라는 쉽지 않은 시기에 다니엘은 러닝을 통해 건강과 희망을 다잡으며 마치 새로운 오후를 예감하게 했다. 박보검과 션, 그리고 코치 이연진까지 서로를 북돋우는 새벽노력은 팬들에게 감동적 울림을 남겼다. 

 

이들이 함께한 러닝의 기록과 다니엘의 소식은 앞으로 더 따스하고 특별한 이야기로 이어질 전망이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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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다니엘#박보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