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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강동원 운명적 조우”…혼(가제) 박지은 신작 제안→로맨스 사극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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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강동원 운명적 조우”…혼(가제) 박지은 신작 제안→로맨스 사극 기대감 폭발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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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이 강동원과의 특별한 호흡을 예고하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방극장에 설렘이 번지고 있다. 김고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드라마 ‘혼(가제)’ 출연 제안을 받고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임을 밝히며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강동원이 남자주인공으로 오르내리는 가운데, 두 배우의 운명적 만남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혼(가제)’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사랑의 불시착’, ‘눈물의 여왕’ 등 수많은 히트작을 써온 박지은 작가가 집필을 맡는 작품으로, 웅장한 서사와 세밀한 인간관계 묘사가 더해질 전망이다. 연출에는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폭싹 속았수다’의 김원석 감독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드라마 팬들에게 또 한 번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무엇보다 사극과 로맨스가 엮이는 신선한 장르적 시도로, 어떤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고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고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고은은 최근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트레일러에 참여해 구교환과 특별한 감정선을 그리며 감성적 연기를 선보였다. 작은 수리 공방에서 마주한 두 인물의 이야기가 담긴 모습은 미쟝센 공식 스틸컷을 통해 공개돼 뭉클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미쟝센단편영화제 트레일러 영상은 8월 초 네이버 TV에서 최초로 만날 수 있다.

 

김고은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올 하반기 넷플릭스의 ‘은중과 상연’과 ‘자백의 대가’, 내년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까지 연이어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마쳤다. 한편 김고은과 강동원의 조합이 성사될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두 사람의 만남으로 완성될 사극 로맨스 ‘혼(가제)’는 박지은 작가와 김원석 감독의 합류 소식만으로도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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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강동원#혼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