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소유 집결”…착한 사나이 OST, 서사 감성 폭발→시청자 심장 울렸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등장과 함께 JTBC 새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OST 라인업이 한층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파워풀한 록 사운드부터 잔잔한 감성까지, 음악과 이야기의 경계를 허무는 여섯 팀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시청자는 물론 음악팬의 심장까지 흔드는 압도적인 기대감을 자아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특유의 강렬한 록 기반 사운드로,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음악적 울림을 약속했다. 여기에 깊이 있는 감성을 자랑하는 소유가 더해지며, 드라마 서사에 스며드는 한층 섬세한 보컬의 힘이 빛을 발한다. 너드커넥션 서영주는 자신만의 내레이션 같은 창법과 도시적인 분위기로 작품의 색깔에 신선함을 더할 예정이다.  

에이티즈 종호와 감미로운 보컬로 유명한 나윤권, 일상적인 순간마저 특별하게 만드는 로시까지, 각기 다른 음악적 결을 지닌 아티스트의 합류는 한 편의 이야기에 다층적 감정을 입혔다. 에이티즈 종호는 밀도 있는 보컬로 극 중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윤권의 감성 보이스, 로시의 청량한 음색이 완성도를 더하며, 드라마의 정서를 다채롭게 그려낸다.  

‘감성 누아르’라는 장르적 색채가 극대화되는 이번 OST는 박석철 역의 이동욱, 강미영 역의 이성경이 선사하는 서사와 아티스트의 음악이 어떻게 맞물릴지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 현실, 꿈 등 극 속 인물의 감정이 아티스트별 음색과 어우러지며, 캐릭터의 서사에 더욱 몰입게 하는 음악이 탄생될 전망이다. 드라마 OST를 기다려온 팬들은 물론, 참여 아티스트의 신곡을 손꼽아 기다리던 음악 팬들에게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착한 사나이’ OST는 각각의 보이스가 주는 위로와 카타르시스로 드라마의 몰입도와 감동을 높이는 다채로운 청각적 경험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첫 방송은 18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