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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문원 논란 이후 첫 마주함”…박명수의 라디오쇼→진심 속 열린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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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문원 논란 이후 첫 마주함”…박명수의 라디오쇼→진심 속 열린 반전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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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의 따스한 미소와 함께 긴장감이 흐르는 순간이 찾아왔다. 코요태 멤버 신지가 최근 불거진 예비신랑 문원을 둘러싼 논란 이후 처음으로 생방송 라디오 마이크 앞에 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가 쏠리고 있다. 신지는 빽가와 함께 ‘박명수의 라디오쇼’ 고정 코너 ‘소신발언’에 나서며 직접 입을 열 기회를 맞았다.

 

‘소신발언’은 출연진이 각자의 생각과 솔직한 목소리로 다양한 사연을 풍성하게 채워가는 코너다. 이번 출연이 더욱 이목을 끄는 이유는 신지와 함께, 상견례 영상에서 인상적인 인연을 보여준 빽가가 동행한다는 점에서다. 팬들은 두 사람의 입을 통해 상견례 현장의 숨은 이야기는 물론, 신지가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에 어떤 태도를 보일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출처=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출처=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앞서 신지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예비신랑 문원의 언행 논란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이후 상견례 영상을 통해 문원이 이혼 경력과 딸이 있음을 밝히는 등 사실을 공개했고, 빽가가 자리에서 일어서는 장면이 포착돼 커뮤니티에서도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문원을 둘러싼 여러 의혹-양다리, 학폭, 부동산 사기 연루설 등이 파도처럼 확산됐고, 문원은 일부를 인정하며 SNS를 통해 사과했다.

 

신지는 모든 논란의 한복판에서 자신의 길을 선택하고 있다. 직접적인 입장표명이 예고된 가운데, ‘박명수의 라디오쇼’ 출연이 진솔한 소통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빽가는 변함없는 동료애를 드러내며 두터운 우정을 강조, 신지에게 따뜻한 힘을 더했다.

 

신지와 문원의 인연이 시작된 곳 역시 라디오 방송이었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은 더욱 깊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신지는 내년 상반기 결혼을 앞두고 문원과의 묵직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박명수의 라디오쇼’ 생방송은 9일 라디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신지의 진솔한 목소리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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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박명수의라디오쇼#빽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