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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강화 행보”…포르쉐코리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지역사회 신뢰 제고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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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와 전국 4개 공식 딜러사가 합심해,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구호의 손길을 내밀었다. 국가적 재해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위해, 양측은 총 1억5천만원의 긴급 지원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재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생필품 지원 등 실질적 도움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조성에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아우토슈타트, 도이치아우토, 세영모빌리티가 적극 참여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최근 몇 년간 사회적 위기 시마다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하며,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힘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에도 경상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2억2천만원을 지원한 전력이 있다. 이러한 기금 활동은 단순한 구호의 차원을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로 주목받는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회복을 위해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 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안이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의 사회적 신뢰도 제고와 고객 충성도 강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은 업계 전반에 동반 성장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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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딜러사#집중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