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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0.78% 상승”…장중 51,300원 거래, 외국인 소진율 7.04%
경제

“한화시스템 0.78% 상승”…장중 51,300원 거래, 외국인 소진율 7.04%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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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의 주가가 9월 1일 장중 소폭 오름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오후 3시 25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장중 5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50,900원 대비 400원, 0.78% 오른 수치다. 장중 최고가는 52,500원, 최저가는 50,900원을 기록하며 가격 변동성을 나타냈다.

 

이날 한화시스템의 거래량은 58만 6,005주, 거래대금은 302억 9,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9조 6,916억 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56위에 올랐다. 한화시스템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1.39배로, 동일업종 PER(24.39배)보다 낮았다. 배당수익률은 0.68%다.

출처=한화시스템
출처=한화시스템

외국인 투자자들도 한화시스템을 주목했다. 상장주식수 1억 8,891만 9,389주 중 1,330만 6,085주를 외국인이 보유해 소진율은 7.04%를 기록했다. 동 시각 한화시스템이 속한 동일업종은 2.34%의 평균 등락률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외국인 보유 비율이 낮은 편임에도 기관투자 및 업종 내 상승세가 지속될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현재 PER이 업종 평균보다 낮아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며 “앞으로의 수급 변동에 따라 추가 등락도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투자자들은 업종 전반의 등락 흐름과 외국인·기관 자금 유입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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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코스피#외국인투자자